인천 부평구는 지난 1월 20일 구청에서 (가칭) 산곡-청소년특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부채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준택 부평구청장, ㈜힐링웨이 기중현 대표, 산곡재개발조합이 참여한 3자 협약으로 기부자가 도서관을 건축하고 부평구는 행정 지원을 재개발조합은 도서관 부지를 무상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서관은 산곡동 91-6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유아·어린이·청소년 전용공간과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청소년 특화 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된다.
구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1월 착공, 2028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중현 대표가 개인 재산으로 공공시설을 직접 건립해 기부채납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성사된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기 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5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부자의 뜻이 잘 반영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