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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천 연수구 환경 관리, 이대로는 안 된다… ‘공공의 무관심’이 주민 건강·삶의 질을 갉아먹는다

02.02.2026

인천 연수구가 추진 중인 간도장공원 조성공사 현장에서 석면 철거가 기본 안전조치 없이 진행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단순한 절차상의 오류가 아니라 공공 행정의 무관심이 불러온 환경 재난의 전조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적절한 장비와 전문 인력이 없으면 미세 섬유가 대기 중으로 퍼져 주민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한다.

그런데도 연수구는 일요일 ‘감독 공백’ 시간대를 노려 안전 감독관도 없이 철거 작업을 방치했다.

이런 행정 태도는 환경 관리의 기본적 책임조차 방기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 한 건의 사건만으로 연수구의 환경 관리 수준을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다.

수년간 각종 생활 환경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 바로 연수구다.

공공 광장과 휴식 공간은 오물과 악취로 몸살을 앓았고, 주민 불만이 반복적으로 표출됐다.

뿐만 아니라 불법 쓰레기 투기, 하수 유출 의혹, 하천 수질 문제 등 생활 환경 전반을 흔드는 민원과 현상들이 끊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연수구는 문제 원인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 없이 표면적 미봉에만 급급해 왔다.

시급한 보수는커녕 정기적인 점검과 사전 예방 조치도 부재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시민의 삶과 건강은 정책의 ‘부가적 고려 사항’이 아니다.

공공의 이름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면 그 시작부터 끝까지 안전과 환경 관리가 우선이어야 한다.

석면 철거 조차 법적 기준을 무시하는 현실은 담당 행정기관의 직무유기이자, 주민에 대한 배신이다.

연수구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환경 관리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

단지 ‘사건’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강력한 제도 보완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환경은 눈에 보이는 시설물의 문제가 아니다. 안전과 건강, 삶의 품격에 직결된 문제다. 

연수구는 이제라도 근본적 변화를 보여줘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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