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월 21일 인천시청에서 미국 호스피탈리티 기업 케슬러 컬렉션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 문화·관광 복합단지(I-CON City)’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문화·관광·콘텐츠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라 I-CON City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K-콘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약 26만㎡에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에는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리조트·콘도미니엄을 비롯해 라이브 뮤지엄, K콘텐츠 타워, VFX 스튜디오, 아레나, 오피스텔, 시니어하우스, 공원 등이 포함된다.
케슬러 컬렉션과 다올자산운용, 청라아이콘시티(설립 예정), 갤럭시코퍼레이션 등이 전략적 출자자로 참여하며 SK증권은 재무적 참여사, 포스코이앤씨는 시공에 참여할 계획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K콘텐츠 타워와 VFX 스튜디오, 상설 아레나 운영을 맡는다.
리차드 케슬러 회장은 “인천은 아시아 진출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청라의 잠재력과 케슬러 컬렉션의 독창적 콘셉트를 결합해 대표적 문화·관광 복합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투자가 인천의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촉매가 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차분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