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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60억 투입해 2026년 어촌 경쟁력 강화 나선다

22.01.2026

인천시는 2026년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4대 핵심 분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총 2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우선 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에 85억 원을 투입해 강화군 장곳항·주문항·선두항과 옹진군 지도항, 중구 예단포항 등 5곳을 대상으로 정주 인프라를 확충한다. 

장곳항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선두항과 예단포항은 주민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어항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36억 원을 투입해 지방어항 보수·보강과 방파제 정비, 부잔교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태풍 등 자연재해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내 51개 어항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82억 원을 편성해 어선 조업 여건 개선과 사고 예방에 나선다.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 어선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와 함께 어업용 면세유 및 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을 병행해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한다. 

수산자원 회복과 양식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56억 원을 투입해 꽃게·주꾸미 등 수산종자 방류와 인공어초 설치를 추진하고 친환경 양식과 양식장 정화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을 강화한다. 

김익중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어촌의 체질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중점을 둔 정책”이라며 “인천 바다 전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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