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집중호우와 화재 발생 시 반지하주택 거주자의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
개폐식 방범창은 평상시에는 방범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침수나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내부에서 열어 창문을 통해 탈출할 수 있는 안전시설이다.
구는 올해 반지하주택 약 30가구를 대상으로 설치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침수 우려 주택 가운데 노인·장애인·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우선 선정하며 미선정 가구는 내년도 사업에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일부터 27일까지로 남동구 건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재난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거주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