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93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기초생활보장 등 12개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해 68종의 소득 및 재산 관련 공적 자료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소득과 재산에 변동이 없는 470가구는 기존 급여를 유지하게 됐다.
생활 여건이 악화된 118가구에는 지원이 확대됐으며 소득 증가 등이 확인된 344가구는 급여가 줄거나 보장이 중지됐다.
구는 자격 상실 위기에 놓인 가구의 소명 자료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17가구의 수급 자격을 회복시켰다.
또한 부정수급이 드러난 11가구에 대해서는 보장 비용 환수 조치를 결정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확인 조사는 복지재정의 투명성을 확립하는 동시에 제도적 보호가 절실한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정과 포용이 균형을 이루는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