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청사 이전과 관련한 ‘서울 이전’ 논란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입지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현재 사용 중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부영송도타워와의 임차계약이 오는 6월 만료됨에 따라 청사 입지에 대한 종합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검토 대상은 ▲현 건물 잔류 ▲다른 건물로의 이전 ▲송도 외 지역 이전 등으로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다.
청은 이전 검토 과정에서 외교부와 관계 부처, 재외공관, 인천 지역사회와의 협의를 병행할 예정이며 정책 수요자인 재외동포의 편의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동포 간담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견 수렴도 진행 중이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정치적 논리나 행정 편의가 아닌 재외동포의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충분한 논의와 분석을 거쳐 결정할 것”이라며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