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 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시행·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국가 복지 사업으로 전국 센터의 운영성과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매년 평가한다.
구에 따르면, 미추홀구 체력인증센터는 전국 73개 센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최우수센터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주민 참여 확대, 지역 협력 기반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 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기관들의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미추홀구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