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 강화군은 지난 16일 ‘군민통합위원회’ 1기 중간보고회를 열고 출범 이후 6개월간의 활동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군민통합위원회는 박용철 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지난 6월 출범했으며 매월 분과회의와 정책제안 보고회를 통해 군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자치교육소통 5건 ▲문화관광복지 5건 ▲경제산업일자리 8건 ▲안전생활도시 16건 ▲인구미래화합 6건 등 총 40건의 정책 제안이 검토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추진 경과 공유와 함께 각 분과별 제안 내용 및 진행 상황이 발표됐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통합위원회는 군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