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관내 수산물의 연중 생산 체계 구축과 어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수산물 건조기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오는 2월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어장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신속하게 처리·저장할 수 있도록 건조기 도입을 지원해 보관성과 유통 기간을 높이고 출하 시기 편중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건어물·반건조 생선 등 상품 다각화와 판로 확대, 지역 수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군은 시비 50%를 포함해 총 1억 1,7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기기당 구매 금액의 60%, 최대 39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강화군 관내 어촌계 및 어업경영체 등록 어업인으로 사업 부지 미확보자나 최근 1년 이내 수산관계법령 위반으로 어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강화군 해양수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용철 군수는 “수산물 건조기 보급으로 생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계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