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월 26일부터 안면인식 기술을 접목한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셀프백드랍은 여객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하는 자동화 서비스로 기존 탑승권 스캔 방식에 안면인식을 추가해 인증 수단을 이중화했다.
탑승권 스캔 오류로 인한 지연과 대기열 정체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용객은 ‘인천공항 스마트패스(ICN SMARTPASS)’ 앱에 안면정보와 탑승권을 사전 등록한 뒤 셀프백드랍 기기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해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우선 진에어와 에어서울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향후 전체 항공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공사는 출국장·탑승구에 이어 수하물 위탁까지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출국 전 과정의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안면인식 도입으로 출입국 절차가 간소화되고 셀프서비스 이용이 확대될 것”이라며 “여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