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지난 1월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백령도 둘레길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백령도 둘레길 조성 사업은 안보·관광명소·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한 ‘걷고 싶은 둘레길’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로 총사업비 120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80%인 96억 원은 행정안전부 국비로 지원되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이라는 백령도의 특성을 반영한 노선 구상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실효성 있는 노선 구성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 부서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백령도의 지역 정체성을 살린 둘레길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