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뉴스
  • 사회
  • 경제 뉴스
  • 정책
  • 연락처
  • 집
  •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재단 특별감사서 65건 문제 적발… 추가 감사 착수 예정, 부당 인사 및 금품 수수 조사 계획
  • 사회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재단 특별감사서 65건 문제 적발… 추가 감사 착수 예정, 부당 인사 및 금품 수수 조사 계획

08.01.2026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감사에서 총 65건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감사 결과, 농협중앙회는 비상경영 체계 도입 이후에도 내부 통제 미흡과 자금 운용의 부실, 임직원 비위에 대한 소극적 대응 등 다양한 문제가 확인됐다. 

회원조합 연체액은 5개월 만에 4조원 이상 증가했으나 중앙회 차원의 자금 및 경비 집행은 오히려 느슨하게 이뤄졌다. 

임직원과 조합장 등 간부들에게 특별활동 수당과 선물이 지급됐으며 비상임 이사와 감사, 조합감사위원 등에게는 활동 내용 확인 없이 매년 두 차례 수당이 제공됐다. 

2024년에는 부회장과 집행 간부 11명에게 1인당 1,400만~1,600만원의 특별 성과보수가 지급됐고 이사회에서 즉석 상정된 안건으로 지급사유와 금액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의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다섯 차례 해외 출장에서 숙박비 상한선을 초과해 4천만원 상당을 추가로 사용했다. 

무이자 자금 지원 역시 특정 조합에 집중됐다. 

2024년 일반 조합 1,052곳의 평균 지원액은 121억7천만원이었으나 중앙회 이사로 재임 중인 조합장 소속 18개 조합에는 평균 181억원이 지원돼 증가율이 26.3%에 달했다. 

징계 및 인사 시스템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2022년 이후 임직원 징계 21건 중 6건은 성추행이나 업무상 배임 등 범죄 혐의가 있었으나 고발 여부가 검토되지 않았다. 

인사위원회는 전원 내부 인사로 구성돼 형식적으로 운영됐고 성희롱·성폭력 사건에서 요구되는 성별 구성 기준도 지켜지지 않았다. 

조합감사위원회는 회원조합 징계에 소극적이었으며 중징계 사안에 대해 경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운영의 폐쇄성도 지적됐다. 

이사회 인사추천위원회는 제한된 범위에서만 위원을 추천받아 구성됐고 중앙회가 조합감사위원회 인사와 승진 규모에 개입해 독립성이 훼손된 정황이 확인됐다. 

퇴직자 단체가 출자한 특정업체와 경비·운전 인력을 수의계약하고 자회사가 해당 업체에 건물 일부를 무상 제공한 사례도 적발됐다. 

농협재단에서는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용과 이사장 지명에 따른 사무총장 채용 시 증빙서류 미제출 사례가 확인됐다. 

외부전문가로 감사에 참여한 윤종훈 회계사는 농협중앙회의 시스템과 인력 전문성이 일반기업에 비해 상당히 뒤처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를 쓰는 시대에 종이지도로 길을 찾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감사에서 확인된 사안 외에도 38건의 추가 의혹에 대해 별도 감사를 이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회장 및 임원에게 제공되는 혜택, 조합장 대상 휴대전화 지급, 적자 계열사 성과보수 지급, 특정인 초빙교원 인건비 지원 등이 점검 대상이다. 

또한 임직원 금품 수수, 청탁금지법 위반, 계열사 부당 인사 개입, 부당 대출 의혹 등은 사실관계 확인 후 필요 시 수사 의뢰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감사 과정에서 농식품부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지준섭 부회장에게 대면 문답을 요청했으나 두 사람 모두 이를 거부했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조함정 3019함 취역훈련 실시… 최신 경비함정, 16개 훈련 종목으로 능력 향상
다음: 인천국제공항 자원봉사자·직원, 심정지 동료에 심폐소생술 실시… 신속한 CPR과 AED로 생명 살려

관련 이야기

[사설] 인천 연수구 환경 관리, 이대로는 안 된다… ‘공공의 무관심’이 주민 건강·삶의 질을 갉아먹는다
  • 사회

[사설] 인천 연수구 환경 관리, 이대로는 안 된다… ‘공공의 무관심’이 주민 건강·삶의 질을 갉아먹는다

02.02.2026
인천 미추홀구, 곧바로병원서 500만 원 후원금 전달받아… 곧바로병원,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웃 사랑 실천
  • 사회

인천 미추홀구, 곧바로병원서 500만 원 후원금 전달받아… 곧바로병원,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웃 사랑 실천

02.02.2026
인천 남동구, 2026년 교통안전 시행계획 수립… 28억7천만원 투입
1분 읽기
  • 사회

인천 남동구, 2026년 교통안전 시행계획 수립… 28억7천만원 투입

02.02.2026
  • 집
  • 뉴스
  • 사회
  • 경제 뉴스
  • 정책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