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강화자연사박물관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 중 '숨겨진 자연사박물관 공간을 찾아라'는 학예연구사와 함께 박물관 수장고를 탐방하는 내용으로 10년 동안 수집된 9,700여 점의 표본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조류와 동물 표본을 관찰하고 실측하는 활동을 하며 표본 카드 작성과 표본 보관·관리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수장고는 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교육은 오는 24일과 2월 7일 두 차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2층에서는 '라이브스케치' 체험도 운영된다.
참가자가 직접 색칠한 강화 지역의 상괭이 점박이물범 등 7종 생물이 대형 미디어아트로 구현된다.
이 체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휠체어 이용자도 이용 가능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자연사박물관은 2025년 미디어아트와 라이브스케치 공간을 조성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시와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자연 생태계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