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경기도는 19일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환경친화적 도시전환과 지역상생의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56회 경기도시정책포럼을 열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도와 시·군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세대통합형 도시정책 및 청년·고령친화 주거 모델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 추진 과제 ▲고정밀 기후환경정보 기반 도시환경관리 등 4개 주요 정책 주제가 발표됐다고 19일 밝혔다.
발표는 최승용 경기도의원, 임미화 전주대학교 교수, 홍석기 ㈜앤더스엔지니어링 상무, 김한수 경기연구원 실장이 맡아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도시는 사회·인구·기후 변화로 구조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이번 포럼이 복합적 도시문제와 정책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