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중구는 오는 2026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28건(총 5억 2,700만 원 규모)을 확정했다.
구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 20일 중구청 월디관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열고 2025년 제안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검토와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사업은 지난 8월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구 공모사업 3건(2억 9,000만 원)과 ▲동 지역위원회를 통해 발굴된 동 지역사업 25건(2억 3,700만 원)이다.
이들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돼 중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2026년 행정 체제 개편으로 예산이 줄었음에도 제안 건수가 46건에 달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검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