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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계 로보컵 2026 준비 본격화… 로봇·AI 산업 글로벌 도약 발판

18.09.2025 1분 읽기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시가 세계 최대 규모 인공지능 로봇 경진대회인 ‘로보컵(RoboCup) 2026’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인천이 로봇·AI 산업의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세계 로보컵 대회를 유치했으며 지난 7월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린 ‘로보컵 2025’에서 대회기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이어 8월에는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9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대회는 2026년 7월 1일부터 6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세계 45개국에서 1만5천여 명이 참가해 ▲5개 분야 로봇 경진대회 ▲국제 심포지엄 ▲기업 전시회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최신 로봇·AI 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제2차 로봇산업 혁신 성장 지원 종합계획(2025~2029)’과 맞물려 있다. 

시는 로봇 혁신 인프라 조성, 기업 스케일업, 전문인력 양성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38개 단위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만 36개 로봇기업을 지원하고 200여 명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등 산업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년간 표류했던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도 가시화됐다.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간 로봇랜드는 2026년 산업용지 분양을 목표로 기반시설 공사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국내외 로봇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로봇산업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세계 로보컵 대회는 글로벌 기업과 연구자가 모여 최신 기술을 교류하는 장으로 국내 로봇 R&D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회”라며 “로봇·AI 융합산업을 중심으로 인천을 동북아 경제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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