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과 청년 주간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나이키,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LG전자 등 7개 글로벌·대기업 현직 멘토가 참여하며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 공개 모의 면접, 소그룹 멘토링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면접 비법과 직장 경험 등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능력 있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글로벌·대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구직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