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주요 행사 일정은 ▲9월 5일 장승백이전통시장에서 ‘막걸리축제’ ▲1213일 구월·인천모래내전통시장에서 ‘노맥축제’ ▲1920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바로바다 비어페스티벌’ ▲21일 구월문화로상점가 및 구월골목형상점가 ‘아홉달, 구월달에 피다’ 등이라고 4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주류와 음식 즐기기, 구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일부 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마련한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