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내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조성되는 맨발산책로 조성 사업으로 서구 당하동 1308번지 일원 새별공원과 당하동 1272-1번지 일원 아라노을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억5천만 원이라고 1일 밝혔다.
새별공원에는 총 250m 규모의 맨발산책로와 함께 황토볼 체험장 1개소가 들어서며 아라노을공원에는 90m 길이의 맨발 산책로가 설치될 계획이다.
지난 6월 23일 착공된 공사는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는 21일 준공 목표로 오는 9월 중 개방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자연 친화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