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 강화군은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 부과 건수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주민세 개인분은 26,824건으로 265건 늘었고 사업소분은 4,282건으로 54건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군은 세대 수 확대와 창업 활성화, 상권 회복 등 지역 경제의 긍정적 변화로 해석하고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금융기관·가상계좌·ARS·위택스·스마트 위택스 앱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박용철 군수는 “주민세는 지역 복지와 행정서비스 향상의 중요한 재원”이라며 성실한 납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