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의 11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가호’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남녀 독자 모두에게 골고루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작을 통해 장년층 독자까지 문학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쏠미의 ‘퍼플필’은 3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유튜브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해 온 저자의 첫 책으로 30대 여성 독자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부자의 5가지 철학’이 14위에 오르는 등 자기계발 분야 신간들의 상위권 진입이 눈에 띈다. 영상화 바람을 탄 만화 작품들의 상승세도 주목된다. 영화 개봉 소식과 맞물려 입소문을 탄 후지모토 타츠키의 ‘룩 백’이 25위에 올랐고, 귀여운 작화로 팬덤을 거느린 ‘먼작귀’도 38위에 안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