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토스 일본 진출: 비바리퍼블리카가 일본 모바일 증권사 치어증권 지분 전량을 사들여 현지 개인투자자 시장에 발을 들인다. 미래에셋증권(006800) 에 이어 국내 금융사의 일본 리테일 공략이 잇따르는 모습이다.
■ 빅테크 현금 경색: 아마존과 구글이 AI 설비 투자에 현금을 쏟아부으면서 잉여현금흐름이 나란히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또한 전자상거래와 검색 같은 캐시카우마저 성장세가 둔화하며 투자자 불안이 커지는 상황이다.
■ 중국 임상 쏠림: 저렴한 비용과 완화된 규제를 앞세운 중국이 전 세계 신약 신규 임상의 절반 가까이를 가져갔다. 한편 환자 사망 사례가 잇따르면서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은 감독의 고삐를 죄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토스, 日 치어증권 인수 추진…“리테일 시장 진출”
– 핵심 요약: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일본 모바일 증권사 치어증권 인수를 추진한다. 싱가포르 소재 해외사업 법인 토스글로벌을 통해 지분 100%를 사들이며, 도카이도쿄파이낸셜그룹은 보유 주식 95만 5000주 전량을 매각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인수 대금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40억 엔(약 340억 원)으로 추산했고, 거래는 일본 당국 인허가를 거쳐 2026회계연도 안에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2019년 설립된 치어증권은 일본·미국 주식과 투자신탁을 500엔부터 살 수 있고 계좌 개설부터 출금까지 스마트폰에서 처리되는 모바일 기반 증권사로, 토스는 인수 후 제1종 금융상품거래업자 지위를 유지하며 현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 아마존도 석달새 현금적자 6배…빅테크 돈줄 꺾였나
– 핵심 요약: 미국 테크 기업들이 AI 호황에도 현금흐름 악화로 투자자 불안을 키우고 있다. 아마존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2019억 4000만 달러(약 270조 원)였으나 시장 전망치에 못 미쳤고, 데이터센터 부지와 설비에 773억 달러를 투입하면서 잉여현금흐름은 -424억 달러로 3개월 만에 적자 규모가 6배로 불어났다. 또한 캐시카우인 온라인 매장 매출 증가율이 2%에 그치며 2023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구글도 3분기 잉여현금흐름이 90억 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알파벳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5000억 달러 증발했고, 인텔은 HBM(고대역폭메모리) 전환에 따른 PC용 메모리 공급난으로 클라이언트 사업부 매출이 5% 줄어드는 난관에 봉착한 상황이다.
3. 3분의 1 비용에 규제도 적어…글로벌 신약 절반 中서 임상 [글로벌왓]
– 핵심 요약: 지난해 전 세계 신약 신규 임상시험의 45%인 1611건이 중국에서 진행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과 의약품 데이터 기업 노스텔라 집계 결과 나타났다. 2008년 5%에도 못 미치던 비중이 2017년을 기점으로 급격히 치솟았고, 미국과 유럽 제약사들은 비용이 기존 평균의 30%에 불과한 점을 최대 강점으로 꼽는다. 또한 방대한 인구 덕에 환자 모집 속도가 다른 나라보다 평균 2~5배 빠르며, 2015년 바이오테크 규제 개편으로 일부 첨단 치료법은 과학·윤리 심의만으로 임상이 가능해졌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사노피가 상하이에 R&D센터를 세우는 등 거점 이전이 이어지는 반면, 환자 사망 사례가 드러나면서 미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은 데이터 검증과 기준 정합성을 요구하며 감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4. 지니언스 “기업 내부망 PHP 장비 96% 취약점 노출”
– 핵심 요약: 보안기업 지니언스가 기업 내부망에 연결된 NAS(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와 공유기 등이 PHP 취약점 ‘PHP2Shell’ 공격의 다음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자사 NAC 플랫폼의 장비 식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내부망에서 PHP를 구동하는 장비의 96%가 해당 취약점에 직접 노출됐고, 취약 장비의 78%는 공식 지원이 끝난 8.1 이하 구버전이었다. 인증 절차 없이 원격에서 시스템 제어권을 빼앗을 수 있는 이 취약점은 미국 사이버안보·인프라보안국(CISA)의 ‘알려진 악용 취약점(KEV)’ 목록에 이달 26일 등재됐다. 한편 확인된 장비의 89%가 외부 스캐너로 접근이 불가능한 사설 IP 대역에 있어 점검에서 빠지기 쉬우며, 김계연 지니언스 미국법인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패치가 없는 구형 장비의 즉각적인 차단·격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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