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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 점검…안전인력 7000명 배치

27.10.2026 1분 읽기

부산시가 다음 달 7일 열리는 제21회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최종 점검한다. 시는 27일 부산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관람객 안전과 교통·소방·해상 대응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100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전재수 시장을 비롯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등 안전관리위원 40여 명, 민간 화약 전문가가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계획과 협력 체계를 살핀다.

시는 지난달부터 실무 점검회의를 이어왔고, 이번 달 22일에는 행정부시장 주재 지역안전협의회를 열어 시민 동선과 대피로, 의료·소방·해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종합상황실 운영과 대중교통 대책, 관람객 동선 관리도 논의한다. 유료 관람석 확대에 따른 인파 밀집 관리 방안도 보완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부산시 직원 1921명을 포함해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인력 약 7000명을 현장에 배치한다. 이들은 행사장 폐쇄회로(CC)TV를 실시간으로 살피고 광안리해수욕장 주변과 금련산, 수변공원, 용호별빛공원, 이기대 어울마당, 동백섬 등 주요 구역의 관람객 흐름을 관리한다.

전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관람객이 모두 귀가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현장 대응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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