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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부산 타운홀 미팅…주민 200여명과 지역 현안 논의

27.10.2026

전재수(사진) 부산시장이 남구·해운대구·수영구·기장군 주민들과 동부산권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시는 27일 오후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동부산 타운홀 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이달 6일 원도심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두 번째 권역별 타운홀 미팅이다. 민선 9기 ‘206개 동 현장 소통·협력 프로젝트’를 동부산권으로 넓히는 자리다.

시는 앞서 12일과 15일 해당 구·군을 찾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살폈다. 남구에서는 용소로 전선 지중화와 문현동 노후 측구 정비, 수영구에서는 수영사적공원과 청소년문화의집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해운대구 시외버스정류소와 원동나들목 주변 보행로, 기장시장 인근 보도와 만화천 산책로 현장도 둘러봤다.

이날 행사는 전재수 시장의 ‘해양수도 부산’ 정책 브리핑과 구청장·군수의 지역 현안 건의,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이어진다. 전체 2시간 가운데 약 80분을 시민과의 대화에 배정해 주민들이 지역 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전 시장이 답변한다.

시는 현장 방문과 행사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관계 부서 및 구·군과 검토해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원도심과 동부산에 이어 다른 권역으로도 타운홀 미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 시장은 “현장에서 살핀 현안과 시민 의견이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시와 구·군이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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