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앞둔 소비자들이 새집에 들이고 싶은 가전으로 헬스케어로봇과 마사지체어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휴식을 취하려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바디프랜드가 24일 모바일 설문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대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이사 시 새롭게 구매하고 싶은 가전’을 조사한 결과 헬스케어로봇과 마사지체어가 24.7%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로봇청소기가 16.9%로 뒤를 이었으며 의류관리기(16.3%), 음식물처리기(13.5%), 건조기(10.7%), 공기청정기·가습기(8.6%) 순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로봇과 마사지체어를 구매하고 싶은 이유로는 ‘집 안에서 건강 관리와 휴식이 필요해서’라는 응답이 32.8%로 가장 많았다. ‘새로운 헬스케어 가전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라는 응답도 19%를 차지했다. 가전 구매 시 생활 편의뿐 아니라 건강 관리와 휴식 기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선호는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헬스케어로봇과 마사지체어를 선택한 비율은 20대 22.7%, 30대 23.9%, 40대 24.4%, 50대 24.6%, 60대 26.8%로 집계됐다.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선호 비율도 소폭 상승했다.
헬스케어로봇과 마사지체어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는 바디프랜드가 43.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2위 브랜드는 32.9%, 3위는 10.1%로 나타났다. 바디프랜드를 선택한 이유로는 ‘대표 브랜드로서 신뢰가 가서’라는 응답이 35.4%로 가장 많았다.
앞서 바디프랜드가 실시한 ‘가정의 달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과 ‘추석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조사에서도 헬스케어로봇과 마사지체어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선물 수요뿐 아니라 이사를 계기로 직접 구매하고 싶은 가전으로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사하는 집에 새로 들이고 싶은 가전으로 헬스케어로봇과 마사지체어를 꼽은 것은 집에서의 쉼과 건강 관리가 그만큼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집에서 초개인화된 헬스케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로보틱스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