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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미래교통 정책 APCS서 알렸다

21.10.2026 1분 읽기

신상진 성남시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미래 교통정책과 국제협력 구상을 알렸다.

21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전날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APCS)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인간 중심의 교통정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는 19일부터 21일까지 ‘협력과 공동 창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관계자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시설 조성, 저출생·고령화 대응, 재난에 강한 도시 구축 등 도시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를 논의했다.

신 시장의 메시지는 20일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녹화 영상 형식으로 상영됐다. 신 시장은 영상에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인간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남시는 이날 통합교통서비스(MaaS), 자율주행 셔틀, 모빌리티 허브 등 미래 모빌리티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시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여러 교통수단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교통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도시와 원도심 사이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는 내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도 함께 홍보했다.

신 시장은 각국 도시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에게 포럼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이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교통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추진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 지역 도시, 국제기구와 함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를 넓혀갈 방침이다.

성남시는 이번 APCS 참가를 계기로 성남의 미래 교통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2027년 EST 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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