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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심형래, 놀라웠던 전성기…“압구정 현대 7800만원일 때 편당 8000만원 CF 100편 찍어”

20.10.2026 1분 읽기

코미디언 심형래가 편당 8000만 원을 받는 CF를 100편 이상 찍었다며 전성기 시절 어마어마했던 수입에 대해 밝혔다.

심형래는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경애, 이경래, 배영만 등이 출연했다.

이날 심형래는 ‘영구’로 큰 인기를 끌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개그맨들이 수입이 별로 없었다, 내가 그때 영화를 많이 찍었다, 118편의 영화를 찍을 때다, 영화도 찍고 행사도 해야 하지 피곤했다”며 “그때 내가 돈을 제일 많이 버니까, KBS 옆에 매점이 있었다, (매점 측이) 빵을 나 때문에 수북이 사놓는다, 내가 통째로 사서 개그맨 실 연습에 돌린다”고 밝혔다.

‘영구’는 원래 KBS 1TV 드라마 ‘여로’(1972)에 나오는 캐릭터였다. 그는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영구 캐릭터를 선보였고, ‘대박’이 났다.

이경래는 “전유성 선배님이 형래 형이 없을 때 저희와 소주 먹을 때 한 얘기가 있다, ‘우리는 심형래한테 고마워해야 해. 형래가 개그의 영역을 무지무지 많이 넓혀놨어.’ 개그맨이 할 수 있는 게 형래 형이 영구하면서 이만했던 걸 이만큼 불렸다”고 칭찬했다.

심형래는 “당시 CF를 100편 넘게 찍었다, 그때 당시에 한 편당 8000만 원을 받았다,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가 내가 처음 살 때 7800만 원 주고 샀다, 그걸 내가 100편 넘게 찍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학래는 “그때는 에어컨을 못 켤 때인데 얘네 집에 가면 그 큰 에어컨을 빵빵 틀어놨더라”라고 추억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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