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규제자유특구·글로벌특구 사업자의 민간 투자 유치를 돕는 ‘규제자유특구 IR(기업설명회)-DAY’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은 12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5회 규제자유특구 IR-DAY에 참여할 규제자유특구·글로벌특구 사업자를 모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특구에서 실증기술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에 민간 투자 유치 기회를 주기 위해 2022년 처음 열렸다.
특히 중진공은 한국벤처투자(KVIC)와 협력해 특구 사업자의 민간 투자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벤처투자의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업종별 투자 심사역을 섭외하고, 기업의 경영 현황과 IR 발표를 투자자 관점에서 평가한다. 참가기업에 평가 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해 개별 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 기한은 이달 23일까지다. 중진공은 신청 기업 가운데 심사를 거쳐 10개사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기업은 11월 중 스토리텔링 기법, 투자유치 발표자료(피치덱) 작성 등 IR 발표에 필요한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받는다. 단순한 기업·투자기관 매칭에 그치지 않고 참가기업의 IR 역량을 키워 실제 투자 유치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규제자유특구 IR-DAY가 수년간 이어진 것은 기업과 투자기관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실증기술의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행사에 특구 사업자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지역혁신사업처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