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영상“대체 뭐길래 아침부터 줄 서요?”…텐트 치고 오픈런 해도 못 구하는 ‘이것’
  • 사회 소식

영상“대체 뭐길래 아침부터 줄 서요?”…텐트 치고 오픈런 해도 못 구하는 ‘이것’

16.10.2026 1분 읽기

새벽 4시부터 줄을 서야 살 수 있는 찹쌀떡이 있다. 개당 9000원짜리 모찌 한 개를 위해 침낭을 들고 나오는 사람들이 생겼다.

15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블랙키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네이버에서 ‘고디바 모찌’ 검색량은 8만3300건으로 집계됐다. 블랙키위는 이달 말까지 검색량이 34만2000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 대비 3488% 증가한 수준이다.

구글 트렌드에서도 제품 출시 직후인 9월부터 관심도가 빠르게 올라 10월 1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대비 5000% 이상 급증했다.

인기의 진원지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이다.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가 지난달 10일 이곳에 새 매장을 열면서 초콜릿 가나슈와 생과일을 찹쌀피에 넣은 ‘고디바 모찌’를 하루 150개 한정 판매하기 시작했다.

상품 픽업은 오전 10시30분부터지만 실제로는 이르면 새벽 4~5시부터 대기 행렬이 시작돼 오전 6시께 당일 웨이팅이 마감된다. 1인용 텐트와 침낭을 들고 나오는 이들도 생겼다.

수요 과열은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번졌다. 번개장터에는 정가 8500원짜리 생과일 모찌 한 개를 2만5000원을 더 받고 구매대행 해주겠다는 게시글이 등장했다. 대행료만 제품값의 약 3배다. 고디바는 롯데월드몰 외 점포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새벽 줄 서기에 웃돈까지…허니버터칩·두쫀쿠 잇는 ‘떡픈런’

고디바 모찌 같은 사례는 ‘떡픈런’이라는 신조어까지 낳으며 하나의 소비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디저트 브랜드 한정선도 떡픈런을 낳고 있다. 과일과 요거트 크림을 찹쌀떡 안에 채운 요거트 찹쌀떡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평일 기준 100분 이상 대기 행렬을 만들었다. GS25가 지난달 출시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은 출시 5일 만에 누적 70만개가 팔렸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떡지순례’ 팝업에서도 속초 유명 떡집 육구방앗간 찹쌀모찌가 오전에 매진되고 이달 9~11일 베이커리 상품군 구매 고객이 전년 대비 65% 늘었다. 세븐일레븐도 일본 치로루초코 모찌를 지난해 대비 3배 물량으로 다시 선보였다. 편의점이 오픈런이 어려운 수요를 흡수하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쫀득한 식감과 SNS 인증 문화의 결합이 떡 열풍의 핵심이라고 본다. 겉에서는 보이지 않던 과일과 크림이 반으로 가르는 순간 드러나고 당기면 늘어나는 식감을 보여주는 영상이 SNS에서 반복 공유되면서 수요를 자극한다는 것이다.

맛에 대한 만족감과 유행에 편승해 소비하는 밴드왜건 효과가 더해지며 너도나도 먹어봐야 하는 아이템이 계속 등장하는 구조라는 분석이 나온다.

식품 업계에서는 이번 고디바 모찌, 요거트 찹쌀떡 열풍이 지난 2014년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지난해 말 두바이쫀득쿠키에 이어 반복되는 품귀 마케팅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허니버터칩 당시에는 빈 봉지를 파는 글까지 올라왔고 올해 3월 오리온 황치즈칩은 출시 2주 만에 낱개 503만개가 팔렸다. 지난해 두쫀쿠는 중고거래에서 개당 2만원을 넘겼다. 하지만 이런 특정 제품 구매 열풍은 그다지 오래 지속되지 못해 주의해야 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일하고 돈 못 받을까 걱정 줄인다”…서울시 프리랜서 안심결제 1000건 눈앞
다음: 8차례 신고에도 남편에게 살해당한 60대…연락두절시 관리 ‘구멍’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