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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개발사 알엑스, 100억원 투자 유치

14.10.2026 1분 읽기

14일 벤처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업체 알엑스가 100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이로써 알엑스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2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알엑스는 SMR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꾸려 경수형 열공급 SMR ‘RX-50’을 개발하고 있다. RX-50은 화석연료 기반 열원을 대체해 탄소 배출 없이 안정적으로 열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RX-50의 개념 설계를 마쳤으며 향후 본격적인 SMR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CCK솔루션, 리벨리온 투자 받아

CCK솔루션이 신경망처리장치(NPU) 개발사 리벨리온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투자 액수는 비공개다.

CCK솔루션의 주 제품은 문서 업무 자동화 플랫폼 ‘노아’다. 감사 절차를 수행해 감사조서를 작성하고 대량의 거래 내역을 전수 검증하는 회계 관련 정보기술(IT) 서비스에서 출발해 사무 업무와 금융 업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따라 리벨리온의 NPU와 CCK솔루션의 노아를 결합한 양사의 사업 협력이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양사는 올해 6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리벨리온의 NPU와 CCK솔루션의 인공지능(AI) 업무 플랫폼을 결합해 하나의 제품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몬스터라이엇, 초기 투자 유치 시작

웹툰 제작사 몬스터라이엇이 유니온투자파트너스로부터 7억 원의 자금을 조달받았다. 몬스터라이엇이 현재 진행 중인 시리즈A 투자 유치로 맺은 첫 투자다.

몬스터라이엇은 웹툰 ‘테러맨’의 작화가로 유명한 고진호 작가가 2021년 창업한 곳이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일본 도쿄에 지사를 세우고 현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도쿄 지사를 거점으로 일본 주요 웹툰 플랫폼과 직계약을 맺고 지난해 9월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회사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이어지는 지식재산(IP) 확장이 활발한 일본 시장에서 실적을 더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은 원천 IP 확보, AI 제작 도구 고도화, 전속 작가 및 오리지널 IP 기획에 투입한다. 웹소설과 오리지널 기획, 두 방향으로 원천 IP를 늘려 3년 안에 100작을 확보한다는 게 회사의 목표다. 몬스터라이엇은 웹툰 제작 자동화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하는 등 제작 기술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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