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기업 간 거래(B2B)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2.2%의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KB B2B우대통장’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B B2B우대통장은 국민은행과 B2B·공급망금융 상품을 약정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하루만 돈을 맡겨도 이자가 지급되며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와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0.1%로 최고 2.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2.2%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결산기 평균잔액 15억 원 이하까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규 고객과 잔액·주거래 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상품 가입 직전 6개월간 국민은행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가입 후 6개월간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평균잔액에 따라 △1000만 원 이상 0.2%포인트 △1억 원 이상 0.5%포인트 △10억 원 이상 0.7%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급여이체와 KB국민카드 결제 실적을 충족하면 최고 0.4%포인트 우대금리를 더 받을 수 있다.
금융거래 수수료 면제 혜택도 있다. KB국민카드 결제, 급여이체, 소호 전용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그램인 ‘KB sERP’ 가입 등 중 하나만 충족해도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면제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업 고객의 자금 운용 특성에 맞춰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기업 간 원활한 자금 순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성장을 뒷받침할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