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K서비스·K프리미엄…롯데, 韓유통 노하우 이식해 신뢰 높여
  • 비즈니스 뉴스

K서비스·K프리미엄…롯데, 韓유통 노하우 이식해 신뢰 높여

12.10.2026 1분 읽기

롯데그룹이 국내에서 축적한 유통 노하우와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베트남 시장에 이식하고 있다. 백화점의 프리미엄 전략부터 대형마트의 신선식품 경쟁력, 한국식 고객 서비스까지 현지 소비자의 일상 곳곳을 파고들며 ‘K유통’의 영토를 넓히는 모습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호찌민점은 현지 VIP 제도 고도화에 나섰다. 한국에서 운영해 온 VIP 등급과 고객관리 체계를 베트남 소비시장에 맞게 적용한 것이다. 현지 VIP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영업 종료 이후 프라이빗 초청 행사를 열고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다낭 등 휴양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VIP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K프리미엄’을 현지에 이식하면서 다른 백화점과 격차를 벌리려는 전략이다.

롯데호텔은 ‘K서비스’를 앞세우고 있다. 국내 롯데호텔에서 시행하는 서비스 교육 체계를 베트남 사업장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이를 위해 롯데호텔 사이공점은 부서별로 서비스 교육 담당자를 별도로 두고 있다. 교육 담당자는 한국 본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지 교육 매니저는 한국식 서비스 방식과 문화를 직원들에게 전달한다.

김동인 롯데호텔 사이공 팀장은 “한국 특유의 친절하고 정직한 서비스가 현지에서도 잘 구현되고 있다는 점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강점”이라며 “K서비스를 기반으로 호텔의 지속적 성장에 중요한 멤버십 신규 회원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베트남에서 ‘K신선’을 담당한다. 베트남에서는 콜드체인 등 물류가 발달하지 않아 산지에서 매장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농산물의 신선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이에 롯데마트는 산지 직거래를 확대하고 상품별 포장 방식을 개선했다. 상품에 붙인 ‘FRESH 365’는 롯데마트가 신선도를 보증한다는 의미로 통하며 현지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신상품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베트남 소비자의 입맛과 생활 방식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면서도 한국식 품질관리 기준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롯데마트 남사이공점 관계자는 “자체브랜드(PB)는 매년 기존 상품 200개를 개선하고 신상품 200개를 개발해 총 400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롯데 유통 부문의 가장 큰 경쟁력은 ‘신뢰’”라며 “지난 30년간 현지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계열사별 핵심 역량과 현지화 전략을 결합해 베트남 소비자의 일상 속으로 더욱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고 말했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햄버거서 복합몰·도시 개발까지…제2 내수시장 일군 ‘辛의 뚝심’
다음: 로봇 빗장 건 美…레인보우로보, 국내 첫 예외신청 제출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