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재단이 제30회 울산고래축제를 맞아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30주년 아카이브전’을 운영한다. 전시는 휴관일을 제외하고 11일간 이어진다.
‘울산고래축제와 함께한 30년’을 주제로 여는 이번 전시는 지난 축제의 기록을 소개하고 다양한 관람객 체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증강현실(AR) 퍼즐 찾기와 인터랙티브 게임, 고래 그리기, 트릭아트, 포토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관람객이 그린 고래 그림은 전시장 벽면에 전시한 뒤 ‘장생포라이트’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로 활용한다.
참여형 이벤트인 ‘레이어 스탬프 미션’도 함께 진행한다. AR 퍼즐 찾기, 고래 그리기, 장생이 구하기 등 3개 과제를 모두 완료해 스탬프 그림을 완성하면 30주년 기념 캠핑의자를 증정한다.
전시 관람권 소지자를 위한 연계 공연 ‘동화콘서트’도 마련한다. 5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에서는 전문 배우들이 ‘오즈의 마법사’, ‘인어공주’, ‘백설공주’, ‘신데렐라’의 주요 장면을 연기하고 동화 속 대표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30년의 기록을 확인하고 직접 그리며 게임도 즐기는 참여형 공간”이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울산고래축제 본행사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