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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삼전 실적 피크아웃? 아직 멀었다” 내년 영업익 630조 전망

09.10.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전자(005930) 메모리 수익성, 엔비디아마저 압도: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 중 메모리 사업에서만 약 109조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며, D램 영업이익률은 78.5%로 엔비디아(66%)를 10%포인트 이상 웃돌았다. HBM 생산 집중으로 범용 메모리 공급이 줄어드는 구조 속에 증권가에서는 내년 영업이익을 최대 632조 원으로 내다봤다.

■ 코스피, 글로벌 증시 흐름에서 홀로 이탈: 최근 1개월간 코스피가 4.72% 하락한 반면 대만 자취엔(10.35%), 닛케이(6.09%), 나스닥(4.23%), S&P500(1.67%)은 일제히 상승 흐름을 탔다. 외국인이 6월 이후 약 96조 6000억 원을 순매도한 데다 개인도 9월 들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반도체 대형주 수급 회복이 지수 재상승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 사이버보안, AI 투자 다음 유망 테마로 급부상: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자율 사이버공격 사례가 잇따르면서 팔로알토네트웍스·크라우드스트라이크·포티넷이 6일 나란히 상장 이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모건스탠리는 기업 보안 소프트웨어 지출이 2028년까지 연평균 23%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시장의 이목을 끌어올리고 있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HBM 가격 2배 뛰고 범용도 품귀…증권가 “내년 영업익 630조 넘는다”

핵심 요약: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 중 메모리 부문에서만 약 109조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며, 비메모리 사업의 수조 원대 적자를 메모리가 상쇄한 구조로 드러났다. D램과 낸드 판매량은 각각 3.4%, 4.2%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평균판매가격(ASP)이 각각 20.1%, 19% 치솟아 이익 급증을 이끌었다. 범용 D램 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1년 새 6.3달러에서 26달러로 4배 이상, 128Gb 낸드는 3.8달러에서 30.6달러로 8배 폭등했다. HBM 생산 비중이 커질수록 범용 공급이 줄어드는 구조 탓에 내년까지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증권가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38조 원에서 최고 632조 원까지 제시됐다.

2. 美·日·대만 증시 달리는데…코스피만 뒷걸음

핵심 요약: 코스피는 8일 177.97포인트(2.62%) 내린 6625.93에 마감하며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6월 22일 사상 최고점(9114.55) 이후 외국인은 이달 8일까지 약 96조 6000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9월 들어 14조 2000억 원 순매도로 방향을 틀었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대만이 70.36%, 코스피가 56.84%로 격차가 13.52%포인트로 벌어졌다. 유안타증권은 외국인 이탈의 주원인으로 업황 둔화보다 고금리·고유가에서 비롯된 한국 증시 할인율 상승을 지목하며 금리 정상화 이후 수급 정상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3. 팔로알토네트웍스 신고가…‘사이버보안’으로 돈 몰린다

핵심 요약: 올해 뉴욕증시에서 AI 관련주 전체는 49% 올랐으나 AI 인프라 관련주는 83% 급등한 반면 AI 활용 기업들은 2.5% 상승에 그쳐 종목별 선별 흐름이 선명해졌다. 팔로알토네트웍스(+3.23%), 크라우드스트라이크(+2.27%), 포티넷(+3.88%)은 6일 나란히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고, 퍼스트 트러스트 나스닥 사이버보안 ETF도 10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오픈AI 허깅페이스 해킹, AI 에이전트의 자율 사이버공격 사례가 잇따르면서 한때 쇠퇴 우려를 받았던 사이버보안 업종이 되살아나고 있다. 모건스탠리·TD코웬·BofA는 지스케일러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TSMC, 3분기 매출 51% 급증…시장 예상치 웃돌아

핵심 요약: TSMC 3분기 매출은 약 1조 4900억 대만달러(약 64조 43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9월 매출도 5118억 6000만 대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4.6% 뛰면서 AI 반도체 수요가 꺾이지 않고 있음을 재확인시켰다.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에서 북미 고객 비중이 75%를 넘어서며 엔비디아·애플 등 핵심 고객 의존도가 한층 강화됐다. 오는 15일 발표될 정식 실적에서는 내년 설비투자 규모와 2027년 웨이퍼 가격 3~6% 인상 가능성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

5. 스페이스X, AI칩 사려 400억弗 조달…신용시장 ‘경고등’

핵심 요약: 스페이스X가 엔비디아 AI 플랫폼 구매를 위해 400억 달러(약 54조 원) 조달에 나서자 5년물 신용부도스와프(CDS) 가격이 연 197.6bp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브로드컴도 오픈AI 맞춤형 칩 구매 지원을 위해 아폴로·블랙스톤 등과 500억 달러 이상의 사모 자본 조달을 협의 중이다. 스페이스X의 2036년 만기 채권 스프레드는 발행 시 140bp에서 193bp로 벌어지는 등 신용시장 전반에 경고 신호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팬뮤어리버럼 클레멘트 전략 책임자는 “AI 버블이 2년 안에 터져 S&P500이 현 수준에서 36% 이상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6. 팰런티어 7% 뛸 때 2배 ETF는 18% 뚝…‘레버리지의 역설’

핵심 요약: 올해 연초부터 미국 주요 12개 종목의 본주와 2배 레버리지 ETF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절반씩 엇갈렸다. 팰런티어 본주가 7.1% 오른 사이 2배 ETF(PTIR)는 18.5% 떨어져 격차가 25.6%포인트에 달한 반면, 마이크론은 본주 268.7% 상승 때 2배 ETF가 606.7% 치솟아 338.1%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레버리지 상품의 일일 재설정 구조상 주가 등락이 반복될수록 변동성 손실이 쌓여 본주가 원점을 회복해도 ETF는 손실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보유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초자산과의 수익률 괴리가 커진다며 단기 매매 수단으로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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