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김밥 먹은 사람들 줄줄이 구토·설사”…김제 축제 방문객 260여명 식중독 증상 신고
  • 사회 소식

“김밥 먹은 사람들 줄줄이 구토·설사”…김제 축제 방문객 260여명 식중독 증상 신고

08.10.2026 1분 읽기

전북 김제에서 열린 지역 축제에서 음식을 먹은 방문객 260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환자 대부분이 축제장 내 같은 판매 부스에서 김밥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일부 환자에게서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축제 방문객 260명 구토·설사…99%가 같은 부스 김밥 먹어

8일 김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와 관련해 접수된 식중독 의심 신고는 132건, 유증상자는 총 26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지평선축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전북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장을 방문한 뒤 이상 증세를 보인 사람들은 심한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을 호소했으며 일부는 고열까지 동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이 환자들의 음식 섭취 이력을 조사한 결과, 전체 유증상자 260명 가운데 258명(약 99%)이 지난 2~3일 행사장 내 특정 판매 부스인 A 부스에서 김밥을 구매해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다른 부스에서 김밥과 우동 등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가 의심되는 A 부스는 축제 기간에만 영업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신고한 음식 판매점이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먹거리 장터에서 수육과 백반, 김밥 등을 판매해 왔다.

축제 방문객들이 특정 부스에서 판매한 김밥을 공통적으로 섭취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은 해당 음식의 조리·보관 과정 등을 중심으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입원 환자 15명서 살모넬라균 검출…19일 정밀검사 결과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사에서도 식중독 원인균이 확인됐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6명을 검사한 결과 15명에게서는 살모넬라균이, 나머지 1명에게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각각 검출됐다.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이다. 감염되면 설사와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유증상자 4명과 A 부스에서 조리·서빙 업무를 맡았던 종사자 13명 등 총 17명의 검체를 추가로 확보했다.

또 행사장에 남아 있던 식재료와 칼, 도마 등 조리도구를 수거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종사자와 조리도구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는 오는 19일 나올 예정이다. 환자들이 음식을 먹은 시점과 증상이 나타난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역학조사에도 약 1~2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 김밥이 직접적인 감염 원인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보건당국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식재료 오염 여부와 조리 과정에서의 교차오염 가능성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추가 유증상자 발생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서울교통공사 “무임수송 손실 보상 없는 법은 위헌” 헌법소원 청구
다음: 관권선거·딥페이크 의혹 박완수 경남지사 13시간 경찰 조사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