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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IPO 공모액 58% 급감했지만…9월 상장 새내기주 7곳 모두 첫날 급등

03.10.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모시장 양극화: 올해 3분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중소형 공모주가 주도하며 코스닥 중심의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부채자본시장(DCM)은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속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전년 대비 40% 넘게 쪼그라든 모습이다.

■ K뷰티 수출 재편: 국내 화장품 수출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했다. 미국 수출이 40% 넘게 뛴 반면 중국 비중은 14%대로 내려앉으며 수출시장이 미국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이다.

■ 메모리 경제 부상: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가 내년 초 행사에서 인공지능(AI)이 촉발한 ‘새로운 메모리 경제’를 주요 화두로 꺼내 든다. 메모리칩 가격 고공행진이 가전은 물론 PC·스마트폰·게임까지 번지자 공급망 변화를 처음으로 별도 세션에서 다룬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코스닥 중심 IPO 회복세…회사채 발행은 40% 줄어 [시그널]

– 핵심 요약: 올해 3분기 IPO 공모 규모는 498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1932억 원보다 58% 감소했다. 코스피 입성 사례가 전무했던 영향이 컸지만, 코스닥 신규상장은 16곳으로 1분기 9곳과 2분기 8곳을 웃돌며 올 들어 가장 활발했다. 9월 이후 상장한 스카이랩스(386380) ·네오사피엔스(0161M0) ·와이즈플래닛컴퍼니(0010S0) 등 7곳은 모두 첫날 주가가 급등했고, 몸값을 낮춰 상승 여력을 확보한 데다 개인 투자자들이 조 단위 청약 증거금을 베팅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3분기 공모 회사채 발행액은 8조 7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15조 3790억 원 대비 43% 줄었으며, 기준금리 인상이 연달아 겹치며 고금리가 고착화된 결과다.

2. K뷰티 수출 9개월 만에 111억弗…작년 연간 실적 육박

– 핵심 요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3분기 누적 화장품 수출액이 11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3분기 누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 114억 2000만 달러의 약 97%를 9개월 만에 달성했다. 성장을 이끈 것은 미국으로 1~9월 수출액이 23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해 40.6% 늘었고 전체 비중도 21.1%로 가장 높았다. 반면 중국 수출은 15억 8000만 달러로 0.4% 증가에 그치며 비중이 14.2%까지 떨어졌고, 품목별로는 기초화장품이 87억 2000만 달러로 45.1% 급증하며 전체 증가세를 견인한 모습이다.

3. 내년 CES서 ‘새로운 메모리 경제’ 집중 조명

– 핵심 요약: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CES 2027 개막 전날인 내년 1월 5일 ‘새로운 메모리 경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CES 측은 AI 수요가 메모리 생산의 무게 중심을 소비자용 칩에서 AI용 HBM(고대역폭메모리)으로 옮기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과 기업 전략까지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렌드포스는 전체 D램 웨이퍼 투입량에서 HBM 비중이 올 연말 약 22%에서 내년 말 3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CES는 1월 7일 ‘메모리 대란 속 게임’ 세션을 열어 메모리 부족이 게임 개발 일정과 하드웨어 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별도로 다루며, 행사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4. AI 인프라 선점 경쟁 치열…“금리 뛰기 전에” 딜 클로징 속도전 [시그널]

– 핵심 요약: 서울경제신문이 집계한 시그널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완료 기준 국내 M&A 누적 거래액은 62조 530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거래액 61조 3989억 원을 9개월 만에 넘어섰다. SK텔레콤(017670) 은 8월 SK호라이즌을 분할 신설하고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IMM인베스트먼트·스톤브릿지 컨소시엄으로부터 총 3조 8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획을 발표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는 7월 폴리펩타이드그룹을 약 2조 7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한편 인수금융 금리가 선순위 기준 7% 선까지 치솟자 차입 비용이 더 오르기 전에 거래를 종결짓는 흐름이 뚜렷해졌고, 칼라일의 청호나이스 인수와 KG그룹의 케이카 인수 등 중대형 거래가 연이어 마침표를 찍었다. 법률자문 부문에서는 김앤장이 28건, 8조 6772억 원의 실적으로 점유율 46.97%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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