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성과급 넘어 ‘의자 전쟁’…삼성도 허먼밀러 전면 도입
  • 비즈니스 뉴스

성과급 넘어 ‘의자 전쟁’…삼성도 허먼밀러 전면 도입

26.09.2026 1분 읽기

삼성전자(005930) 가 반도체(DS)부문 전 사업장에 대당 200만 원에 육박하는 허먼밀러 의자를 도입한다. SK하이닉스(000660) 가 앞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허먼밀러 의자를 공급한 데 이어 삼성전자도 고급 사무용 의자를 대거 들이면서 반도체 업계의 경쟁이 성과급을 넘어 근무환경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DS부문 전 사업장에 허먼밀러의 ‘뉴 에어론 라이트 플러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업장별로 순차적으로 의자를 교체해 내년 하반기까지 공급을 마칠 예정이다. 이미 스틸케이스 의자가 도입된 일부 공간은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허먼밀러의 에어론은 대표적인 고급 인체공학 의자로 꼽힌다. 삼성전자가 도입하는 ‘뉴 에어론 라이트 플러스’는 장시간 앉아 근무하는 직원의 허리와 등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체형과 자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비자 가격은 200만 원에 육박하는 고가 제품이다.

삼성전자 DS부문에는 반도체 설계와 연구개발(R&D), 소프트웨어 등 장시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인력이 많다. 이번 도입은 직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업무 환경을 개선해 피로도를 낮추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노동조합도 이번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지난 21일 조합원들에게 “회사 측에서 DS부문 전 사업장에 허먼밀러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며 “조합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받아 회사 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 업계에서 허먼밀러 의자 도입은 삼성전자가 처음은 아니다. SK하이닉스는 2022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허먼밀러 의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직원들이 실제 근무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강화한다는 취지였다.

삼성전자까지 허먼밀러 의자를 대규모로 도입하면서 반도체 기업들의 복지 경쟁 범위도 넓어지는 모습이다. 그동안 인재 확보 경쟁의 초점이 연봉과 성과급 등 금전적 보상에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사무 공간과 장비, 편의시설 등 근무환경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직원 입장에서는 일회성 복지보다 매일 사용하는 업무 환경의 변화도 체감도가 높다”며 “반도체 업계의 경쟁이 보상뿐 아니라 근무환경 개선으로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추석 지나면 찬바람…귀마개·호빵·캐시미어 꺼내는 유통가
다음: 635마력의 ‘올 블랙’ 오프로더…일반도로선 놀라운 정숙성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