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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메타 뮤즈 열풍에 나스닥 최고치…기술주 랠리 재점화

23.09.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메타 AI 에이전트 흥행에 기술주 랠리 재점화: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출시 10일 만에 챗GPT를 제치고 미국 앱스토어 무료 앱 1위에 오르며 메타 주가가 11.4% 폭등했고,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I 투자 수익화 기대가 되살아나며 AMD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1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반도체·기술주 전반으로 랠리가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 연준, 추가 인상 후 장기 동결 시나리오에 무게: 연준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가운데, 1997년식 단발성 긴축 재연 가능성은 낮다는 진단이 우세하다. PCE 인플레이션 3.7%, 누적 재정적자 등 현재 경제 구조가 당시와 뚜렷이 다른 만큼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 후 상당 기간 동결하는 경로가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됐다.

■ 회사채 단기화 심화, 레고랜드 재발 경고등: 이달 만기 3년 미만 회사채 발행 비중이 41.8%로 치솟아 202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유가·고금리에 따른 장기물 회피 심리가 고착화되면서 시장 충격 시 기업 유동성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메타 ‘뮤즈’ 열풍에 돌아온 매그니피센트7 ETF

핵심 요약: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출시 5일간 73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챗GPT·클로드·그록을 모두 앞질렀고, 지난 18일 미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1위에 오르면서 메타 주가가 11.4% 폭등해 1년여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뮤즈는 무료 기본 제공과 함께 월 20달러·100달러 유료 구독 상품도 갖춰 광고 이외의 새 수익원 구축에 대한 기대를 키웠으며, 트루이스트 애널리스트는 뮤즈를 메타가 수년 만에 내놓은 가장 중요한 소비자 제품으로 평가했다. AI 에이전트의 대규모 추론 연산이 서버용 CPU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는 관측에 AMD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1조 달러를 돌파했고 인텔도 12% 급등했으며, 매그니피센트7 ETF는 5월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가 2.3%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이어간 가운데, 비트코인도 1월 이후 처음으로 8만 6000달러선까지 치솟는 등 위험자산 전반으로 자금이 몰리는 양상을 나타냈다.

2. [투자의 창] 1997년 ‘원 앤드 던’ 재연될까

핵심 요약: 연준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면서 1997년 그린스펀 체제의 단발성 긴축이 재연될 것인지가 시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1997년 당시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이고 재정은 흑자 전환 직전이었던 반면, 현재 올해 4분기 PCE 인플레이션은 3.7%, 근원 PCE는 3.4%에 달하고 트럼프 정부는 누적 재정적자와 높은 장기금리 부담을 안고 있다. 중동발 에너지 공급 차질이 장기화하면서 연준이 2차 파급효과 억제를 위한 추가 긴축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이 제기됐으며, 시장은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더 인상될 가능성을 높게 반영하는 양상이다. 연준의 기본 시나리오는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 후 물가 둔화 추이를 확인하며 상당 기간 동결하는 경로로 판단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3. 고금리에 회사채도 단기화…‘3년 미만’ 비중 2년來 최고

핵심 요약: 이달 1~21일 발행된 회사채 중 만기 3년 미만 비중이 41.8%로, 6~8월 평균 30% 안팎에서 급등해 2024년 10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보증 회사채(AA-) 5년물 금리가 연초 3.79%에서 이달 4.89%로 치솟은 것이 배경으로, CP 발행 잔액도 지난해 말 204조 원에서 이달 219조 원으로 7.3% 늘어나는 등 단기 차입 의존도가 전방위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SK리츠는 1·2년물 위주로 트랜치를 구성했고, 10월 수요예측을 앞둔 롯데리츠도 1년 6개월물 1250억 원 발행을 계획하는 등 단기화 흐름이 시장 전반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였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단기물 비중 확대가 고착화되면 레고랜드 사태와 같은 시장 충격 시 차환 발행 어려움으로 이어져 보유 현금이 적은 기업들의 유동성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빅테크·레버리지 쫓던 서학개미, ETF로 몰렸다

핵심 요약: 최근 한 달간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순매수 1위는 초단기 미국 국채 ETF인 SGOV(2억 4659만 달러)로, 한 달 전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 SOXL과 성장주 중심이던 포트폴리오가 분산·안정형으로 급격히 재편됐다. SCHD(2위·2억 1251만 달러)·VOO(3위·1억 9917만 달러)·QQQ(5위·1억 4293만 달러) 등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ETF가 6개를 차지했으며, 국내 ETF 시장에서도 TIGER 미국S&P500(4657억 원)·KODEX 미국나스닥100(2730억 원) 등 미국 대표지수 상품이 개인 순매수를 휩쓸었다. 특정 종목 단기 흐름 대응보다 자산 분산을 통해 안정적으로 투자하려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상장 ETF에는 올 들어 약 2084조 원이 순유입돼 지난해 연간 최대 기록(약 2056조 원)을 이미 넘어섰으며, 4분기 계절적 유입까지 더해지면 추가 확대가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5. KT&G, 3600억 자사주 산다…주가도 반등

핵심 요약: KT&G가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보통주 207만 1346주를 3600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하며 주주가치 제고와 소각을 목적으로 명시했다. 2024~2027년 배당 2조 4000억 원·자사주 매입 1조 3000억 원 등 총 3조 7000억 원 이상 주주환원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당기순이익 대비 총주주환원율 100% 이상과 배당성향 50% 이상을 목표로 내걸었다. 2월 330만 주 소각에 이어 4월 보유 자사주 1086만여 주를 전량 소각하며 누적 소각 비율이 이미 22.4%로 당초 목표치를 넘어섰고, 자사주 매입 공시 발표에 장중 16만 9800원까지 밀렸던 주가는 17만 4400원으로 반등했다. 글로벌 생산기지 다변화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해외담배 이익과 주주환원 여력이 중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제시됐다.

6. 中 완성차 고객 이탈 우려에 CATL 주가 ‘흔들’

핵심 요약: 세계 1위 배터리 업체 CATL 주가가 9월 한 달간 24.04%, 5월 고점 대비 36.5% 급락하며 52주 신저가(295.55위안) 근방까지 내몰렸다. 리오토가 26억 5000만 위안을 투자해 신왕다의 2대 주주로 올라서며 신차에 CATL 대신 신왕다 배터리를 탑재한 데 이어, 샤오미도 CALB와 배터리 공동 개발을 발표하고 샤오펑도 EVE에너지 공급 비중을 늘리는 등 주요 고객사의 공급망 다변화가 잇달았다. 중국 완성차 업계 이익이 올해 1~7월 20% 급감하는 가운데서도 CATL은 올 상반기 순이익 432억 위안을 거둬 완성차 상장사 15곳 합산(210억 위안)의 두 배에 달했으며, 이 같은 이익 격차가 고객사 이탈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배터리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CATL의 시장 지배력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ESS 매출 비중을 현재 25%에서 수년 내 50%로 끌어올리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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