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전자, 피지컬AI 연구 체제 전환: 삼성전자가 지난달 스탠퍼드대 비전러닝연구소장 출신 후안 카를로스 니에블레스를 삼성리서치 북미AI센터장에 선임하며 휴머노이드·제조AI·웨어러블 등 피지컬AI 신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봇·AI 융합 분야 인재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업계에서 나온다.
■ SK하이닉스, AI 생태계 투자 영역 확장: SK하이닉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브랜드 ‘SK하이닉스 벤처스’를 출범하고 AI 컴퓨팅·데이터센터·광인터커넥트 분야 스타트업으로 투자 영역을 넓히고 있다. AI 인프라 생태계 확대로 반도체·AI 분야 취업 기반이 넓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 대학가 AI 부정행위 제재 본격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주요 6개 대학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험 부정행위 5건이 적발돼 F학점과 유기정학 2~3주 처분이 내려졌다. 교육부도 지난달 AI 활용 윤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험 중 AI 복사·제출을 중대한 부정행위로 명시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삼성, 북미 연구 수장에 美 스탠퍼드 석학…‘피지컬 AI’ 체제 전환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지난달 후안 카를로스 니에블레스 스탠퍼드대 비전러닝연구소장 겸 컴퓨터과학과 겸임교수를 삼성리서치 북미AI센터장에 부사장급으로 선임했다. 니에블레스 센터장은 스탠퍼드·도요타 AI연구소 부연구소장과 세일즈포스 AI연구소장을 거친 석학으로, 컴퓨터 비전·멀티모달·로봇 제어 등 피지컬AI 관련 분야에서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휴머노이드·제조AI·웨어러블 등 피지컬AI 신사업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7월 국내에 로봇 전담 조직 ‘RX사업추진실’을 신설하는 등 관련 사업에도 본격 착수한 상태다. 피지컬AI 경쟁이 빅테크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로봇·AI 융합 분야 인재 수요가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 시험 중 챗GPT 쓰다 ‘F학점’…커닝 잡는 프로그램도 등장
핵심 요약: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 등 주요 6개 대학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험 부정행위가 총 5건 적발됐으며, 성균관대 3건·서울대 1건·연세대 1건 순이었다. 성균관대 적발 학생들은 전원 해당 과목 F학점 처분을 받았고, 연세대에서는 약 600명 수강 과목에서 자수한 학생 40명에게 유기정학 2~3주 처분이 내려졌다. 연세대 교수가 자체 개발한 AI 부정행위 탐지 프로그램은 다른 대학에서도 활용 요청이 잇따르는 상황이며, 교육부도 지난달 24일 AI 활용 윤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험 중 AI 답변 복사·제출을 중대한 부정행위로 명시했다. 대학가 전반에서 AI 부정행위에 대한 제도적 제재가 강화되는 만큼, 각 학교별 AI 사용 허용 기준을 정확히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 SK하이닉스, 실리콘밸리에 ‘SK하이닉스 벤처스’ 출범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17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첫 ‘SK하이닉스 벤처스 데이’를 열고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브랜드 ‘SK하이닉스 벤처스’를 공식 출범했다. 2015년부터 미주법인을 통해 CVC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의 2배가 넘는 수익을 올린 SK하이닉스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투자 영역을 기존 반도체·미래 기술에서 AI 컴퓨팅·데이터센터·시스템 소프트웨어·광인터커넥트 등 AI 인프라 전반으로 넓혔다. AI 모델 고도화에 따라 컴퓨팅 성능과 메모리 용량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의 중요성도 높아지는 만큼, 관련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사장은 밝혔다. AI 인프라 생태계 확대로 반도체·소프트웨어·데이터센터 분야 취업 기반이 넓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4. 제논, 컴퓨터 조작 AI ‘훈민 VLM 397B’ 오픈소스 공개
핵심 요약: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제논이 3970억 개 매개변수를 갖춘 컴퓨터 조작 AI 모델 ‘훈민 VLM 397B’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화면에서 버튼·입력창 등 조작할 위치를 찾아내 실제 컴퓨터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로, 고난도 화면 인식 평가 ‘스크린스팟 프로’에서 정확도 75.6점을 기록해 허깅페이스 공식 순위 2위에 올랐으며 현재 순위에 등재된 48개 모델 중 국내 기업 개발 모델로는 유일하다. 리눅스 운영체제 작업 평가 ‘OS월드’에서는 기본 모델보다 22.3점 높은 70.5점을 기록했으며, 엔비디아 GPU B200 8장만으로 후학습 전 과정을 완료해 제한된 컴퓨팅 자원으로 고성능을 구현하는 기술 효율성도 입증했다. 실행형 AI가 실제 기업 업무에 적용되는 범위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AI 소프트웨어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수준에서 부각되는 양상이다.
▶기사 바로가기: 日 기준금리 31년 만에 최고…우에다 총재 “추가 인상은 속도 조절”
▶기사 바로가기: HD현대重 노조 교섭 결렬 선언…추석 전 타결 사실상 무산
▶기사 바로가기: 안정성 지키면서 美 증시 투자…3년 수익률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