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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HD현대重 교섭 결렬…추석 넘어 전면파업 수순

19.09.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대형 조선사 노사 갈등 장기화, 전면 파업 예고: HD현대중공업 노사의 임단협 교섭이 결렬되면서 8일간 집중교섭에도 핵심 요구 간격이 좁혀지지 않았고, 노조는 생산에 실질적 타격을 주는 전면 투쟁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추석 연휴 이후 파업 수위가 본격 결정되는 가운데 전면 파업 돌입 시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른 조합원 임금 손실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ISA 세제혜택 확대 논의 본격화, 신입 자산 형성 환경 변화 예고: 자본시장연구원이 ISA 손실액 이월공제 확대와 국내 주식 장기 보유 인센티브 부여를 제언하며 금융위원장도 제도 개선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에서 금융투자상품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 환경이 갖춰질 경우 자산 형성 초기 단계에 있는 신입 직장인에게 유리한 투자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 정책대출도 연체 위험 현실화, 취약차주 상환여력 구조적 약화: 보금자리론 저소득층 연체율이 1%를 넘어서고 장기연체액은 3.9배로 급증하면서 가계 전반의 상환 능력 저하가 뚜렷해지고 있다. 고정금리 상품에서도 연체율이 오르는 것은 소득·고용 여건 악화와 생활물가 상승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HD현대重 노조 교섭 결렬 선언…추석 전 타결 사실상 무산

핵심 요약: HD현대중공업 노조는 8일간 집중교섭에도 핵심 요구를 둘러싼 간극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교섭 결렬을 공식 선언했고, 노조가 요구한 영업이익 30% 성과급 지급안과 사측의 기본급 월 11만 원 인상·격려금 200%+1050만 원 지급안이 끝내 평행선을 달렸다. 노조는 지난 11일 4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16일부터 7시간으로 확대해온 쟁의 수위를 추석 연휴 이후 전면 파업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예고했다. 전면 파업 시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른 조합원 임금 손실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어, 내부 숙의를 거친 뒤 최종 판단이 내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대형 조선사 임단협 구조와 노사 갈등 전개 방식은 제조업 전반에 걸친 노동 환경 이해의 준거가 된다는 시각이 나온다.

2. 자본연 “ISA 稅혜택 늘려 장기투자 유인해야”

핵심 요약: 자본시장연구원은 서울 부동산의 20년 세후 수익률이 연 11.6%로 코스피(6%), S&P500(7.1%)을 웃돈다며 한국 가계가 자산의 65%를 부동산으로 보유한 것이 합리적 선택이었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10년 뒤 부동산 비중을 65%에서 50%로 낮추고 금융투자상품 비중을 8.5%에서 20%로 높이기 위해 ISA 손실액 이월공제 확대, 국내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확대, 장기 보유 세제 인센티브 부여 등을 제언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도 “오래 보유할수록 더 큰 보상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관계 부처와 고민하겠다”고 밝혀 제도 개선 논의가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자산 형성 초기 단계에 있는 신입 직장인이라면 ISA 계좌 개설과 함께 장기 분산 투자 전략 마련을 검토할 시점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3. 금리 상승에 정책대출도 타격…저소득층 연체율 1% 넘어

핵심 요약: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보금자리론 연 소득 1000만 원 이하 차주의 연체율이 올 7월 1.01%까지 오른 가운데, 1년 이상 장기연체액은 2020년 384억 원에서 1482억 원으로 3.9배 급증했다. 저소득층 차주의 평균 LTV는 51.3%로 고소득층(67.9%)보다 오히려 낮아, 담보 비율이 아닌 소득과 현금흐름의 약화가 연체 증가의 핵심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대종 세종대 교수는 “고정금리 상품에서도 연체율이 오르는 것은 소득·고용 여건 악화, 생활물가 상승 등 가계 상환능력의 구조적 약화 영향이 더 크다”고 짚었다. 정책대출도 경기 상황에 따라 연체 위험이 현실화될 수 있는 만큼 대출 결정 전 월별 상환 여력과 현금흐름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는 해석이다.

4. 안정성 지키면서 美 증시 투자…3년 수익률 37% [ETF 줌인]

핵심 요약: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는 2022년 8월 상장 후 최근 3년간 37.4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순자산 1조 2417억 원 규모로 성장했고, 올해만 5149억 원이 순유입됐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 감독규정상 안전자산에 해당해 DC형·IRP 계좌에서 위험자산 한도 70%를 주식형 ETF로 채우고 안전자산 30%에 편입하면 실질 주식 비중을 최대 85%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구조다. 채권혼합형 ETF 시장 전체 순자산도 지난해 말 8조 원에서 약 20조 원으로 2.5배 급성장하며 연금 투자자들의 핵심 포트폴리오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퇴직연금 DC형을 선택한 신입 직장인이라면 안전자산 요건을 충족하면서 주식 비중을 높일 수 있는 채권혼합형 ETF가 유효한 선택지라는 시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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