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미술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미술여행은 전국 5개 권역에서 13개 여행 코스와 2개의 워크숍을 운영 중으로, 지난 8월 19일에 예매를 시작한 지 9일 만에 13개 여행 코스가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술여행은 전시 기획자 및 해설사와 함께 미술관·비엔날레·작가 작업실 등을 둘러보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아트투어로,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미술여행은 광주·부산·제주 비엔날레와 연계하고, 국제 동시대 예술과 지역 미술을 함께 구성하는 등 지역의 미술 저변 확대를 위한 기획이 돋보인다. 올해 새로이 시도되는 체험 워크숍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충남 당진과 전북 완주에서 진행된다.
‘2026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9월에 집중적으로 개최되는 4개의 비엔날레와 2개의 아트페어, 전국 미술관을 연계한다. 여기에 국제공항 협력전시, 미술여행, 국제 콘퍼런스가 더해져 9월 한 달간 전국 어디서나 미술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