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는 더그랜드롯데 서울 조리팀의 김세한 셰프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제18대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리 분야 대한민국명장 18명 가운데 롯데호텔 출신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7명으로 늘었다.
대한민국명장은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술인에게 수여된다. 현재 롯데호텔에는 제11대 명장인 김송기 조리R&D실장과 이번에 선정된 김 셰프 등 조리명장 2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 셰프는 1992년부터 약 34년간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다. 비스큐 소스와 수비드·훈연 족발 제조법 등 조리법 특허 4건을 취득했으며 룩셈부르크 월드컵 세계요리대회와 독일 세계요리 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가 행사에도 참여했다.
롯데호텔은 2001년 제2대 박병학 명장을 시작으로 2008년 문문술, 2010년 이병우, 2016년 김송기, 2020년 남대현, 2022년 천덕상 명장을 배출했다. 올해 기준 조리명장 2명과 한식·양식·중식·일식·베이커리 분야 조리기능장 34명이 재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