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남 당진시 마섬포구 인근 해상에서 주꾸미 낚시객 6명을 태운 모터보트가 침몰했으나 출동한 해경이 전원 구조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께 “모터보트가 가라앉아 사람들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P-110정), 평택구조대 등 가용 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신고 접수 17분 만인 오전 10시 38분 표류하던 승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다. 승선원들은 전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구조 직후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전원이 구명조끼를 입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가능했다”며 “선박 승선 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