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사진) 감독이 미국 밀밸리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어터상’(Auteur Award)을 받는다.
넷플릭스는 다음 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이 감독이 신작 ‘가능한 사랑’으로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밀밸리 영화제는 미국 캘리포니아영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영화제로 어터상은 감독의 작품 세계와 영화적 성취를 기리는 상이다. 이 감독의 신작은 영화제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에 초청돼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해고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작품 제작을 위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배우 설경구와 전도연, 조인성, 조여정 등이 출연한다. 국내에서는 23일 일부 극장에서 개봉하고 넷플릭스에서 11월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