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376900) 가 피부 재생 플랫폼의 싱가포르 특허 등록 결정을 받고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
로킷헬스케어는 싱가포르 지식재산청(IPOS)으로부터 자가 진피 재생 패치(시트)의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등록 결정 대상 기술은 ‘진피 재생 시트용 2액형 바이오잉크 조성물과 이를 활용한 맞춤형 피부 재생 시트 제조방법’이다.
이 기술은 환자의 세포외기질(ECM) 조직을 채취·가공해 바이오잉크를 만들고, 수술실에서 이를 활용한 맞춤형 패치를 즉시 제작해 환부에 이식하는 피부 창상 치료 플랫폼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이 기술을 ▲당뇨병성 족부궤양(당뇨발) 재생 ▲유방암 수술 후 유방 재건 ▲중증 화상 재생 ▲피부암 절제 후 결손 재건 ▲욕창 재생 등에 활용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싱가포르를 우선 거점으로 삼고,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필리핀 등 아세안 주요 국가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첨단 창상관리 시장은 2022년 2억 2100만 달러(약 2980억 원)에서 2032년 4억 300만 달러(약 5440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2024년 24억 2000만 달러(3조 2670억 원)에서 2030년 33억 1000만 달러(4조 4680억 원)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은 싱가포르를 주요 거점 삼아 당뇨발·유방재건·화상·피부암·욕창 등 난치성 창상 재생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세안과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확장을 전략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