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영상시원하다고 목에 마사지건 ‘드르륵’ 했다간…전문가가 말리는 이유
  • 비즈니스 뉴스

영상시원하다고 목에 마사지건 ‘드르륵’ 했다간…전문가가 말리는 이유

22.08.2026 1분 읽기

목과 어깨가 뻐근할 때 마사지건을 바로 갖다 대는 사람이 적지 않다. 휴대성이 좋아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목에는 강한 진동을 직접 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온다.

집에 하나쯤 있는 ‘마사지건’…2034년 시장 두 배 커진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데이터인텔로에 따르면 전 세계 소형 마사지기 시장 규모는 2025년 68억달러에서 2034년 134억달러로 약 두 배 성장할 전망이다. 2026~2034년 연평균 성장률은 7.8%로 예상됐다.

집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고 만성 통증 완화나 운동 후 회복을 위해 휴대용 마사지 기기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 영향이다. 최근에는 500g 이하 소형 제품에서도 강한 진동과 타격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고, 열 기능이나 압력 감지 등을 갖춘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현재 세계 시장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데이터인텔로는 일부 고급 제품에 도입된 인공지능(AI) 기반 압력 조절 기능도 2027년께 중간 가격대 제품으로 확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마사지건이 일상적인 건강관리 기기로 자리 잡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편리하다는 이유로 신체 어느 부위에나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가장 주의해야 할 곳으로 꼽히는 부위가 ‘목’이다.

시원하다고 목에 바로 댔다간…경동맥·척추동맥 ‘주의’

마사지건은 큰 근육을 풀어주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목에 직접 사용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조성윤 리젠에스신경외과의원 원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 ‘닥터브레인 조성윤’에서 “목에다가 쓰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 앞쪽에는 경동맥, 뒤쪽에는 척추동맥이 지나간다. 모두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이다. 문제는 일반 사용자가 겉으로 봐서는 근육과 혈관의 위치를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조 원장은 “근육을 자극한다고 생각하고 마사지건을 세게 사용했는데 실제로는 그 부위가 혈관일 수도 있다”며 강한 자극이 혈관에 손상을 줄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 척추지압사 케빈 리스도 목 주변에는 경동맥이 있어 과도한 충격이 가해질 경우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혈관 안에 붙어 있던 혈전이 떨어져 나갈 가능성도 있어 더 주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혈관벽이 손상되면 그 틈으로 혈액이 스며들고 혈전이 생길 수 있다. 조 원장은 이런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강한 진동이 가해지면 추가 손상이 생길 수 있고, 혈전이 혈류를 따라 뇌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경도 눌릴 수 있어…큰 근육 위주로 써야

목에는 혈관뿐 아니라 경추신경도 지나간다. 이 신경은 목과 어깨, 팔의 움직임과 감각을 담당한다.

미국 버펄로 공중보건 전문대학 라이언 크리자노비 교수는 목 신경이 강하게 눌릴 경우 손과 팔의 운동장애나 두통,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한 경우 경추척수증이나 경추 강직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마사지건은 상대적으로 근육이 두껍고 넓은 부위에 사용하는 편이 낫다. 케빈 리스는 다리와 엉덩이, 어깨, 등처럼 큰 근육 부위를 권하면서 뼈가 바로 만져지는 곳이나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 평소 멍이 자주 드는 부위는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목 통증이 반복된다면 마사지건으로 강하게 누르기보다 자세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 쪽으로 붙이고 등을 곧게 세운 뒤 귀·어깨·허리가 옆에서 봤을 때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잠잘 때도 목의 굴곡을 지나치게 꺾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천장을 보고 누울 때는 약 6~10cm 높이의 베개로 목을 받쳐주고, 옆으로 잘 경우에는 어깨 높이를 고려해 10~15cm 정도의 베개를 사용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영상“동물 체험 갔을 뿐인데” 어린이 영구 뇌손상…아이들 덮친 ‘이 균’의 정체
다음: 영상50대부터 딱 ‘3가지’만 없앴을 뿐인데…치매 없는 삶 ‘13년’ 늘어난다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