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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100장 고속 출력…한국엡손, ‘K프린트’서 신제품 4종 선봬

19.08.2026 1분 읽기

한국엡손이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쇄 기술 전시회 ‘K프린트 2026’에 참가해 프린터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프린트 2026는 인쇄, 레이블, 패키징, 디지털 프린트, 텍스타일, 사인·광고 분야 기업들이 한데 모여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엡손은 이번 행사에서 A4 기준 분당 100장을 인쇄할 수 있는 고속 출력 기능과 각종 굿즈 인쇄까지 지원하는 프린터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다이렉트투필름(DTF) 프린터 ‘SC-G9040’, 승화전사 프린터 ‘SC-F340’, 평판 자외선(UV) 프린터 ‘SC-V4000’, 상업 인쇄용 라인헤드 프린터 ‘AM-C10000’ 등이다.

DTF 프린터는 최대 64인치 크기를 출력할 수 있어 의류와 굿즈 제작에 쓸 수 있다. 승화전사 프린트도 A3 크기까지 출력할 수 있어 티셔츠와 소형 굿즈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평판 UV 프린터는 금속, 목재, 아크릴 등 다양한 소재에 직접 출력할 수 있다.

상업 인쇄용 라인헤드 프린터는 A4 기준 분당 최대 100매를 인쇄할 수 있다. 열을 사용하지 않는 엡손의 ‘히트프리’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엡손은 설명했다.

엡손은 그밖에 패션·섬유, 굿즈, 포토·사이니지, 라벨 등 세부 산업별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프린팅 솔루션도 전시한다. 패션·섬유 분야의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소형 굿즈 제작용 프린터, 고해상도 수성 잉크젯 라벨 프레스 등이다.

엡손은 기술 세미나와 출력 시연 등 제품과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독자 프린트 헤드 기술인 ‘프리시전코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연결하는 ‘원 플로, 원 엡손(One Flow, One Epson)’을 콘셉트로 부스를 꾸릴 계획이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K프린트 2026에서는 산업 현장의 세분화하는 요구에 대응하는 엡손의 다양한 프린팅 기술과 솔루션을 보여줄 예정”라며 “앞으로도 ‘엔지니어드 퓨처 2035’ 비전 아래 프린팅 기술의 활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한국 고객의 생산성과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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