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여행지 환경 개선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자체 환경·사회 ·지배구조(ESG) 프로젝트인 ‘쓰봉크럽’을 행안부 캠페인과 연계해 속초와 창원, 제천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여기어때는 12일 서울 강남구 여기어때 사옥에서 행정안전부와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과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기어때는 2022년부터 운영해온 쓰봉크럽을 행안부의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한다. 쓰봉크럽은 여행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는 프로젝트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프로젝트 시작 이후 현재까지 수거한 쓰레기는 10만ℓ를 넘는다.
여기어때는 올해 첫 쓰봉크럽 투어인 속초를 시작으로 창원과 제천에서도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지 플로깅과 지역 관광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쓰봉크럽은 여행이 지역사회와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프로젝트”라며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