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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숏드라마 도약·글로벌 시장 성장 전략 제시”

13.08.2026 1분 읽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드라마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방송영상·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의 주요 변화를 분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외 방송영상 및 OTT 시장 동향을 담은 ‘방송영상·OTT 트렌드(Vol.2)’ 7월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숏드라마,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 사이에서’를 주제로 글로벌 숏드라마 시장의 성장세와 국내 업계의 대응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숏드라마 시장에서 K콘텐츠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IP) 활용을 통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제작 환경 구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국내 생태계 선순환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와이낫미디어, 밤부네트워크, 스튜디오 숏냅스, 비글루, 레진스낵 등 국내 숏드라마 제작자·사업자 5곳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현장에서 겪는 과제도 소개했다. 각 기업의 제작 및 유통 방식과 해외 시장 공략 사례를 통해 K숏드라마의 성장 가능성을 짚었다.

이와 함께 과거 콘텐츠가 다시 주목받는 ‘올드 IP’와 유명인을 중심으로 확장되는 ‘셀럽 IP’ 현상을 분석하고, 일본·싱가포르·헝가리의 사례를 통해 해외 영상물의 국내 촬영을 유치하기 위한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셀럽 콘텐츠 제작 현장의 목소리도 담았다. ‘조승연의 탐구생활’, ‘오늘의 주우재’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 에피소드 이정호 PD와의 인터뷰를 통해 셀럽 IP가 방송영상 콘텐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는 과정과 가능성을 조명했다.

글로벌 OTT 시장의 변화도 분석했다. 2분기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및 시청 행태와 광고 시장 경쟁을 살펴보고, 북미·중남미·유럽·아시아·중동아프리카·대양주 등 6개 권역의 방송영상 산업 및 정책 동향도 정리했다.

한편 ‘방송영상·OTT 트렌드’는 매호 주요 산업 이슈를 선정해 시장 동향과 정책, 데이터, 현장 사례 등을 분석하는 매거진이다. 올해는 5월호와 7월호에 이어 9월과 11월호가 발간되며, 연간 통합본은 12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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